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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클로버92화 애니 고화질 자막 ]

 

블랙클로버92화 애니 영상

안녕하세요! 특강과 마작(?)으로 고통받는 여러분의 하리다스입니다.
만화로 처음 접한 마작이었는데, 발만 담구려다가 빠졌습니다.
봇들만 상대할 수 있는 건전한 마작 게임이 있기에, 돈을 걸고 하는 건 아니구요.
(애초에 도박 별로 안 좋아합니다.)

어찌됐건! 하리다스의 소설 카페에서 쓰는 게임 리뷰!
그 첫번째 리뷰는, 썸네일에서 볼 수 있듯이, 벨브 코퍼레이션의 작품.
『PORTAL』 입니다.

-위 리뷰는 스포일러를 극심하게, 아니, 스토리를 아예 담고 있습니다.
플레이를 하시면서 스토리를 즐기고 싶으신 분은 뒤로 가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리뷰하기에 앞서, 왜 다들 알만한 게임을 리뷰하나 의아해하실 수 있겠지만,

사실 하고 싶은 거 먼저 했습니다. (?)

그래도 이 게임, 성우에서 스토리, 게임성, 그리고 신박한 소재까지.

리뷰하기에도 매우 괜찮은 작품이거든요.

(시작하기에 앞서 정말 마지막으로 구매 인증. 더욱 게임 살 예정이고, 몇개는 친구 계정으로 할 예정.)

포탈은 현재 총 2부작, 벨브사의 다른 게임인 ‘하프라이프’와 세계관을 공유한다는데, 저는 모르겠고.

확실한 건 포탈은 찝찝하기 그지없이 끝났습니다.

포탈은 시작부터 엄청나게 이쁜 감옥과도 같은 곳에서 수면에 깨어나게 되는데,

주인공은 듣자하니, ‘에퍼쳐 사이언스’라는 기업의 실험자로 온 모양입니다.

그렇게 주인공은 이곳을 통솔하는 인공지능, ‘글라도스’의 명령을 따라 실험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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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공간과 공간을 이동할 수 있는 포탈에 대한 실험이었고,

주인공은 나갈 수도 없고 자신의 목적도 처음부터 이것이었는지 잘 따라가줍니다.

그리고 그 포탈을 직접 생성하는 포탈건()을 제공 받고, 계속해서 실험실을 헤쳐나가죠.

포탈건도 제공해줬고, 슬슬 적응해가는 주인공에게 선물로 실험실을 지나갈 때마다 무언가가 추가되죠.

처음에는 뭐, 그런가보다. 싶은 것들부터, 실험이라기엔 말도 안 되는 것들까지 나오게 되죠.

예를 들어 눈만 마주치면 실탄을 쏟아붓는 터렛, 바닥을 가득 채운 독극물인지 산성인지 모를 것들.

그래도 우리 주인공은 실험이 끝날 시에 케이크를 준다는 말에 힘입어 모든 실험을 헤쳐나가고,

마지막 실험실인 19번째 실험실까지 도착하게 됩니다.

원래 꼼수로 깨는 건지, 아니면 정식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타이밍만 조금 맞출 줄 알면 깨는 퍼즐이었죠.

하지만 실험이 끝나면 보내줄 거라는 말은 거짓말이었습니다!

심지어는 케이크마저도 거짓말이었죠! (This cake is a lie!)

글라도스는 실험이 끝나고 필요없어진 주인공을 직화구이로 없애버리려는 건지, 천천히 불 속으로 집어넣죠.

하지만 주인공은 포탈건을 이용해 재치로 탈출하게 되고,

탈출하려는 건지, 혹은 글라도스를 찾는 건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글라도스에게 쫒기는 신세가 되죠.

그렇게 많은 곳을 헤매다가 도착하게 된 곳은 글라도스가 있는 중앙 통제실(맞는지는 모르겠..)이었고,

글라도스는 탈출한 당신을 찾아낸 것에 죽일 생각부터 하게 되죠.

그 때, 글라도스의 본체에서 이상한 둥그런 것이 떨어지고, 주인공은 그걸 냅다 주워다가 용광로에 집어넣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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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사실 글라도스가 신경독 살포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연구원들이 설치한 도덕성 코어였고,

용광로에 녹아버리자 마자, 글라도스는 신경독 살포를 선언합니다. (….)

하지만 역시 보스들의 특징은 여유인지, (금삐까?) 순식간에 확 뿌리는 것이 아닌,

천천히 살포하기에 가득찰 때까지 시간 여유가 존재했죠.

그 시간 동안 주인공을 견제하려는 건지 유도 미사일을 뽑아드는 우리의 목소리 좋은 글라도스.

하지만 주인공은 이미 포탈건 마스터.

포탈의 특징을 잘 활용해 미사일을 글라도스의 머리에 꽂아넣습니다.

그럴 때마다 비브라늄이라도 되는 건지 부숴질 생각은 안 하고 흔들리기만 하는 글라도스.

그리고 그 때마다 계속해서 부착된 다른 코어들이() 떨어져나갔고,

그것을 다시 용광로에 넣으며 모든 코어를 제거하는데에 성공하는 주인공.

그러자 글라도스는 오류를 일으키기 시작했고, 끝내 부숴지며 어딘가로 빨려나갑니다.

문제는 주인공과 함께 말이죠.

엔딩에 너무 감격한 나머지 여러 소리 다 나왔었죠.

그렇게 쓰러진 주인공과 부숴져버린 글라도스.

이 장면만을 보여주며 포탈 1이 끝이 나게 됩니다.

어허, 망치와 환불 버튼부터 치워봐요.

스토리는 포탈 2부터가 시작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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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 2는 시작하자마자 무슨 호화로운 호텔 같은 곳에서 깨어나게 되고,

주인공은 살아있는지 체크하기 위한 것 같은 몇몇 테스트를 받게 되죠.

인공지능도 왠일인지 글라도스가 아닌 딱딱한 아저씨입니다. (우리 글라도스 목소리 돌려줘!)

걷고, 점프하고, 위를 보고 아래를 보고, 그림 감상하고…

끝입니다. 그게 튜토리얼이에요. 진심으로요.

다시 잠들었다가 깨어나보니, 무슨 옆동네 아웃라스트에서나 볼 법한 낡고 그로테스크하게 바뀌었죠.

인공지능은 고장이라도 난 듯이, 저희가 동면한 시간이 99999…9..몰라요, 암튼 많이 잤다는 군요.(?)

그리고 방문을 부수고 들어오는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파란 코어.

휘틀리라고 나오는 이 코어는 저희를 탈출 하자며 바쁜 듯이 설명했고,

뭔가를 꽉 붙잡으라는 말과 함께 갑작스레 방을 부수기 시작하는 휘틀리.(?)

크레인으로 주인공의 방을 옮긴 건지 뭔지는 몰라도,

주인공의 방을 이리저리 옮기며 방에 부딪히고 뭔지 모를거에 부딪히고 난리를 칩니다.

아무래도 휘틀리의 말을 들어보니 피실험자 몇백명이 모두 숨진 듯 하고,

그 오랜 동면 기간 동안 살아남은 건 주인공 혼자였습니다.

우리 상남자 휘틀리는 도킹 장치는 아래있다는 말은 보지도 않고,

도킹 장치가 말을 안 듣네, 라는 식으로 말하며,

수동으로 조절하겠다며 도킹 장치 위치를 표시하는 벽 자체를 부숴버립니다. (일상생활 가능?)

그리고 도착하게 된 포탈 1의 첫 실험실.

휘틀리는 저희에게 구멍을 만드는 총(포탈건)을 찾아오라 지시하고 휙 사라져버립니다.

고맙게도 에퍼쳐 사이언스의 고급 시스템은 이런 긴급 상황에도 긴급 실험을 하도록 설정되어있었고,

대체 인공지능이 상황을 설명해 주인공을 진정시키려는 듯한 반응을 보이며 실험을 진행하죠.

그리고 실험 중간에 난입하는 휘틀리를 따라 다시 탈출을 진행하게 되고,

부숴진 글라도스를 발견하게 되는 휘틀리와 주인공.

아쉽게도 주인공은 말을 못하는 설정이고 휘틀리는 이에 대해 자세히 몰라, 글라도스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주죠.

휘틀리는 탈출 포드를 찾아 작동시키려다 모든 레버를 작동시켜버리죠.

그 덕분에 재부팅이 시작되었고, 휘틀리가 어리둥절하던 틈에 부활하는 글라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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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부숴지는 휘틀리, 하지만 과학을 위해서라며, 테스트를 하려고 주인공을 살려놓는 글라도스.

주인공은 다시 이중 포탈 장치를 건내받고 또 다시 실험실에 던져지게 되죠.

글라도스는 실험실을 계속 고쳐나가며

이번에도 새로운 기구들이 추가되고, 한 층 더 어려워진 실험을 통과하게 되는데, 글라도스의 언행이 대단합니다.

주인공에게 살이 쪘다거나(케이크를 위하던 모습을 생각하면… 끄덕끄덕) 우릴 살인마라고 몰아가거나.

공격적인 언행이 계속되고, 심지어는 놀리는 식으로 설명이 꼭 필요하다며 초고속으로 재생하지 않나,

실험에 필요한 큐브를 끝내기도 전에 증발시켜버리질 않나. 흑심을 품고 있다는 것을 대놓고 보여주죠.

이 과정에서 주인공은 휘틀리가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고, 또 다시 실험 도중 난입해 탈출을 시도합니다.

글라도스는 또 다시 탈출하는 주인공을 용서할 수 없다는 듯이 주인공이 있는 곳을 부숴서까지 막으려하지만,

제공받은 포탈건으로 터렛을 전부 제거하는 바람에 시간을 끌지 못 했고, 탈출하는데에 성공합니다.

탈출하던 도중 알게되는 여러 사실 중, 확실한 건 휘틀리가 인간에게 이미지가 좋지 않다는 점이었죠.

그리고 탈출하는 과정에서 글라도스를 무력화하기 위해 터렛과 신경독을 무력화시키고 곧바로 글라도스에게 갑니다.

역시 실험실의 모든 통지권은 글라도스에게 있으니까요.

글라도스는 주인공을 유리관에 가두는데에 성공하지만,

신경독과 터렛을 전부 사용 불가 상태라 공격 불가능.

글라도스는 유감스럽게도 아직 불안정했던 건지 손상된 코어로 인식되었고,

대체 코어인 휘틀리로 코어 교체 작업을 해버리게 되죠.

그렇게 글라도스는 몸에서 떨어져나가게 되었고, 휘틀리가 몸에 안착해 실험실을 통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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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에게 감사하며 쉽게 보내주나 싶었더니, 갑자기 흑화하는 휘틀리.(?!)

글라도스의 도발에 글라도스의 인공지능 핵을 감자 건전지에 꼴아박고, 주인공을 보내주지 않는 연출을 보여줍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위대한 에퍼쳐 사이언스의 모든 인공지능은 1.1볼트 감자 건전지에서도 작동하니까요!)

글라도스는 그제서야 휘틀리의 정체를 깨닫게 되고,

휘틀리는 사실 예전 글라도스의 몸에 붙어있던 종양,

즉, 연구원들이 자신을 견제하기 위해 붙어있던 ‘지능 저하 코어’였고 그런 코어에게 이 실험실의 주도권을 맡긴 상태죠.

자신을 멍청이라고 칭하는 글라도스에 분노한 휘틀리는,

주인공이 탄 승강기에 글라도스를 쑤셔넣고 승강기를 떨어트려버리게 되고,

그 덕에 주인공은 또 다시 이상한 곳에 떨어져버리게 됩니다.

주인공은 이곳을 헤매다가 비상 전력을 가동시키게 되는데 어떠한 녹음된 목소리가 재생되기 시작했고,

이로써 포탈 2의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기 시작하죠.

이 이야기를 전부 해드리고 싶지만, 이미 길어진 것도 있고, 이야기가 긴 탓에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에퍼쳐 사이언스의 전 사장, 케이브 존슨은 엄청난 실험광이었고.

여러 인재들을 데리고 와서 인체에 ‘매우 유해한’ 실험들을 진행한 사실이 드러나게 되고,

점점 회사의 운영이 힘들어져도 어떻게든 돈으로 실험을 개시했을 정도죠.

그렇게 사람 데려올 돈도 부족해진 케이브는 노숙자들에게 30달러,

즉, 3만원의 돈을 미끼 삼아 데려와 실험을 개시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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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더 받고 싶으면 온 몸을 분해했다가 다시 재조립 하는 실험에 참가라하는 말도 있고,

이곳에 더러운 짐 놓고 가지 말라는 언행과, 어차피 갖고 다니는 건 신문이나 보따리 일거라는 이야기까지.

인성마저도 더러운 것을 확인 가능하죠.

그러던 도중, 감자도..아니 글라도스를 다시 만나게 되고, 그곳을 탈출하며 남은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케이브 존슨은 월석에 중독되어 죽어가고 있었고, 진통제를 섭취해가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그는 자신이 죽으면 인공지능으로 만들어 이곳을 계속 운영하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는 그의 충실한 부하 직원 캐롤린을 그렇게 하기로 결정합니다.

(생판 살아있는 사람을 갈아넣은 건지, 캐롤린이 죽기 전에 갈아넣은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외에도 글라도스의 반응을 보나, 스토리를 보나 아무래도 캐롤린이 인공지능화 한게 글라도스였고.

그렇게 전 실험실에서 역겨운 젤…아니 새로운 퍼즐 요소인 젤을 알아가며 탈출하던 도중, 휘틀리를 재회하게 됩니다.

휘틀리는 실험을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반 미쳐있는 상태였고,

역시 지능 저하 코어라 그런지 그것마저도 제대로 하지 못해, 꼬이고 있는 상태였죠.

(좋은 예로 큐브 안에 터렛을 쑤셔넣어 강제로 움직이게 해 실험하려 했다.)

그러다가 글라도스와 주인공을 다시 만나게 된 거고,

옛날의 글라도스가 제작한 실험실과 새로운 실험실, 그리고 남아있던 실험실을 전부 총 집합해서 실험을 개시합니다.

하지만 휘틀리는 미숙한 실력 때문에 그곳은 결국 자폭 준비 상태까지 돌입하게 되죠.

어떻게든 막아야한다는 글라도스. 하지만 당장으로써는 방법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주인공과 글라도스는 순순히 실험을 하기로 결정하죠.

휘틀리는 실험을 하는 주인공에게 계속 만족하지 못했고, 더욱 어려운, 더욱 대단한 실험을 원하는 듯 불평만 합니다.

그러던 도중 휘틀리는 예전에 글라도스가 만들어둔 실험용 로봇 두 개를 발견하고, 주인공을 죽이기로 결심하죠.

뭐, 확실히 글라도스보다 꼼꼼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허점은 그대로였고, 또 다시 탈출하는 주인공.

(이미 익숙해진 방식에 놀랍지도 않은 상황.)

글라도스가 협력해 전에는 코어를 뜯어내는 식이었다면,

이번에는 손상된 코어를 붙혀 코어 교체 작업을 이끌어내기로 하죠.

휘틀리는 글라도스에 비해 성장한 모습을 보이지만, 역시 어딘가 어정쩡했고,

젤들을 이용해서 자신에게 유리한 장소로 바꾸며 손상된 코어를 붙히기 시작하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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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휘틀리가 패배하게 되죠.

휘틀리는 손상된 코어로 인식되었고, 다시 글라도스로 코어를 교체하기 위해 교착 상태 버튼으로 향하는 주인공.

하지만 휘틀리는 자신이 패배할 것까지 예상해 버튼을 폭파시켜버립니다.

그런 주인공을 비웃는 휘틀리지만, 이럼에도 죽지 않은 주인공은 불굴의 의지로 일어섭니다. (진심이냐.)

무너지는 실험실 가운데, 달을 향해 포탈건을 발사하고, 달과 이어진 포탈은 모든 걸 빨아삼키기 시작합니다.

휘틀리는 몸체에서 애매하게 매달려있었고, 주인공은 그걸 붙잡은 채로 어떻게든 버티고 있었죠.

그 혼란을 틈타 통제권을 붙잡아 주인공을 구출하고 휘틀리를 우주 쓰레기로 만들어버리는 글라도스.

주인공은 기절했고, 다시 깨어나보니 깨끗하게 정리된 장소와 글라도스, 그리고 알지 못할 기계 두 체가 반기게 되죠.

괜찮아서 다행이라는 말도 하고 주인공이 좋은 친구라고 말하기까지 하는 것을 보면 글라도스도 착해진 듯…

아니, 캐롤린이 되살아났기에 착해졌던 글라도스는 자신에게 필요 없는 것이기에 캐롤린을 삭제하고,

주인공을 죽이는 법은 어렵고, 가장 쉬운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주인공을 보내주죠.

당신이 이겼다는 말과 함께.

그리고 주인공은 바깥으로 나가게 되고

황야 벌판에 무중력 부츠(추락에 대한 피해가 없음)와 동행큐브만이 주어진 채로 내던져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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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포탈의 모든 스토리가 끝나게 됩니다.

너무 길어졌…

일단 빠르게 평가를 끝내고 글을 마쳐보도록 합시다.

포탈은 게임으로 따져봤을 때, 그리고 스토리로 따져봤을 때 두 가지로 평가가 가능한데,

게임으로 치면, 혁명입니다.

2007년도의 게임이라고 생각하기엔 놀라운 그래픽과 스토리, 소재.

그리고 엄청난 성우들에 질리지 않는 퍼즐들.

아, 그래도 마이너스는 있었습니다.

너무 심각한 버그, 뭔가 이상하리만큼 버그에 특화된 물리엔진, 포탈을 이동하며 생기는 시점 변화로 인한 멀미.

그리고 후에는 사실상 퍼즐이 아니라 숨어있는 석면 찾기 수준이었어요.

(포탈건은 월석젤과 석면에만 발사 가능하다.)

스토리만 두고 따져봤을 때에는 이렇게 말고도 다른 전개가 가능하지 않았을까 라는 의문과

이렇게 어정쩡하게 엔딩을 낸 이유는 무엇이고,

추가적인 코믹스로 스토리를 더욱 깊게 파헤칠 수 있는 방식도 별로였죠.

최종적으로, 소재, 스토리, 퍼즐 등등. 많은 것을 챙겼지만,

정작 끝을 제대로 맺지 못한 것 같다는 감이 있으며 너무 우려먹는 배신과 탈출.

정말 이 명작에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은, 배신에 배신에 배신.

정말 이렇게 우려먹어서 스토리를 예상하게 해주려는 건지, 아니면 실력 부족이었는지 싶을 정도였죠.

근데 휘틀리가 개자식인 것도 있

현재 포탈은 세일 기간에 필수적이라 할 정도로 자주 하며, 가격도 매우 저렴하게 할인해버립니다.

(포탈 1,2 크리스마스 세일 때, 포탈 패키지로 3천 100원인가에 구매함)

신박한 방식의 퍼즐, 그리고 엄청난 멀미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구매해보는 것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끄아아악… 드디어 마감이 끝났네요.

9시 작성 시작, 12시 마감.

정말 힘든 첫 리뷰였고, 엉망진창에 분량 조절도 엉망이었지만,

끝까지 읽어주신 분이 있다면 감사드리고(솔직히 몇 없을 거 같…)

다음부터는 이거보다 2~3배 정도 분량을 줄일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다음 리뷰 투표를 하고 갑시다.
[출처] 하리다스의 소설 카페에서 게임 리뷰를 해보자! 1편 (소설의 밤) |작성자 하리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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