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3기19화 애니 영상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3기19화 애니 영상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3기19화

(본 리뷰를 작성하는 리뷰어의 현재 표정.jpg)

헬로우. 소밤의 레이디스 앤드 젠틀맨 분들.

오늘은 다소 늦은 시간에 찾아온 여러분의 재간둥이, 하얀유령입니다!

지난번 15회차 리뷰 이후 예상을 초월하는 어마어마한 반응에 정말 큰 감동을 먹었어요.

기존 애독자 분들에 이어 새로운 분들의 불꽃같은 응원 댓글을 받으니 고생대 시절에 화석이 되버린 제 의욕이란게 갑자기 불타오르지 뭡니까.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17회차 리뷰는 평소보다도 훨씬 일찍 작성된거라 보셔도 무방하니 모쪼록 이 리뷰를 보시는 분들은..자부심을 가지셔도 좋습니다(흐뭇).

자, 그럼 오늘도 어디 힘차게 리뷰를 한번 시작해볼까요?

이번 리뷰는..무려 직접 리뷰요청을 해오신 분의 작품입니다.

신규 작가분이신데다 나름 매서운 비평으로 악명(?)높은 제게 스스로 독설이 섞인 리뷰를 요청하시다니 정말로..

(오우 씨. 눈알이 너무 크네요.)

네, 어쨌든 기왕 요청받은 것이기도 하니 부탁하신대로 리뷰를 해드려야 인지상정이겠죠?

슬슬 뻘소리 듣기도 지치셨을테니..바로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리뷰해볼 작품은..Made by 마룻바닥 님의 소밤 데뷔작 [돌연변이와 계승]입니다!

(본 작품을 읽고 난뒤 저의 한줄평.jpg)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3기19화

자, 이번 작품은 일단 제목부터 뭔가 퓨전물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그런 작품입니다.

일단 판타지를 표방하는 작품이며 현재 소밤에는 총 7화까지 연재되어 있는 나름 따끈따끈한 신작입니다.(2019.01.25 기준, 4화가 부재중인데 작가님 프로필로 들어가면 감상할수 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바로 소설의 줄거리부터 소개드려야 하는데..공교롭게도 이번 소설은 그 줄거리에 문제가 좀 많이 큽니다.

맨 첫 편인 1화를 살펴보면 어딘가 학원물의 분위기를 풍기고 시점도 단순히 머리는 똑똑한데 수업에는 태만한 학생으로 보이는 청소년의 시점에서 전개됩니다.

그런데 2화 초반에 들어서면서 갑자기 문제의 소년은 무슨 뮤테늄이란걸 취급하는 연구소로 이동하더니 왠 헬기타고 온 연구원을 쳐다보기 시작합니다.

문제는 그 다음에서 갑자기 하루 전으로 타임워프를 하더니 뜬금없이 비행선에 타고있는 군인들의 시점으로 변화하고 거기서 또 시점이 변화해 이번엔 왠 은행을 터는 특수요원들로 순식간에 시점이 뒤바뀝니다.

(무슨 이분이라도 됩니까? 살다살다 시점이 저렇게 뜬금없이 중구난방으로 변하는 소설은 또 처음이네요.)

솔직히 말해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당장 2편 이후에 이어지는 이야기들도 왠 밀폐된 연구실 내부에서 딱 봐도 수상해보이는 연구원들이 뭔가 실험을 하다가 예상치 못한 방해공작으로 연구소가 폭발하는 이야기에 난데없이 침입해온 침입자를 막아내는 에드워드란 경비원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이야기인지라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싶은건지 전혀 짐작조차 가질 않습니다.

딱 잘라 말씀드리죠.

이 소설은 스토리의 요약이 불가능합니다.

보통의 소설 에피소드는 이야기의 핵심을 관통하는 [주제]나 [사건], 혹은 심플하게 [주인공의 행보]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진행됩니다.

하지만 이 소설은 도대체 작가 분이 무슨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은건지 짐작이 가질 않을 정도로 내용이 정신없고 산만하며 어떤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지 전혀 분간이 가질 않습니다.

간단히 말해 스토리의 진행이나 전개가 개판이란 소리입니다.

애초에 주인공이 누구이고 어떠한 인물인지 제대로 소개조차 되지않았고, 드문드문 뭔가 있어보이는 인물들이 몇몇 등장해 대화나 액션을 진행하는데 그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경위 또한 전혀 서술되어있지 않습니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3기19화

뭔가 정신없이 사건들이 진행은 되고있는데 이 사건들이 왜 일어나고있고 당최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건지 전혀 이해할수가 없는 겁니다.

그냥 살짝 훑어봐도 이 정도인데 바로 장, 단점 평가로 넘어가보도록 할까요?

우선 늘 하던대로 장점부터 언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소설의 첫번째이자 마지막, 그리고 유일한 장점은 바로 분량입니다.

기왕 장점이라고 써놨으니 뭔가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아쉽게도 틀렸습니다.

이 소설의 분량은 딱 잘라말해 짧습니다. 암만 꼼꼼하게 정독한다해도 고작 3분만 투자하면 한편을 다 읽을 정도로 매우 짧죠.

당장 분량만 놓고보면 마치 소설이 아니라 단순한 일기장을 보는 듯한 기분이에요.

아니, 차라리 일기장은 기승전결이 확실하기라도 하지. 이 소설의 내용처럼 마구잡이로 쓰여져있진 않습니다.

제가 굳이 분량을 장점으로 꼽은 이유는 그나마 이 소설에서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줄수 있는 유일한 부분이 분량 밖에 없어서 그래요.

물론 애써 무시하고 넘어가줄수 있다는 소리지. 문제가 아니란 소리는 전혀 하지 않았으니 단점으로 보신다해도 무방할 겁니다.

(잠깐 숨 좀 돌리죠. 장점이 이 정도인데 단점을 논하려면 또 얼마나 제가 혈압을 올려야할지..하아….)

자, 그럼 어디 이 소설 리뷰의 꽃(?)이라 할수있는 단점을 거론해보도록 할까요?

우선 첫번째 단점. 엉망인 맞춤법과 거의 존재가 말살된 띄어쓰기, 온점(.)의 절대적 부재입니다.

맞춤법과 띄어쓰기.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3기19화

이건 솔직히 그동안 리뷰했던 소설들에서도 종종 발견되는 단점들입니다.

당장 부작가가 리뷰했던 작품들이나 제가 리뷰했던 몇몇 작품에서도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오류는 쉽게 발견되었죠.

뭣보다 이번 소설의 작가분은 많아봐야 중학생 정도되는 분이신데다 사실상 이번이 첫 소설이라 하셨으니 초보 작가분들이 흔히 저지르는 기본적인 실수를 범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걸지도 모릅니다.

문제는 이게 정도가 굉장히 심해서 눈살이 찌뿌려질 정도라는 겁니다.

막말로 실수도 한두번이어야 귀엽게 봐주는 법인데 이분은 당최 실수로 이러신건지 아니면 일부러 그러시는건지 헷갈릴 정도로 문법 오류가 매편마다 탑재되어 있습니다.

거기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앞서도 언급했듯 온점이 전혀! 네버! 절대로 사용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당장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아니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있는 마침표.

지금도 제 리뷰글 문장 끝에 붙어있는 저 좁쌀만한 작은 점이 이 작품에선 완벽하리만치 부재중입니다.

소설가로써 갖춰야할 기본적인 지식은 고사하고 이건 일반 상식의 문제 아닙니까?

한 문장이 끝났으면 당연히 마침표를 찍어주는 것이 상식이고 국어의 기본 원칙 중 하나입니다.

근데 그 원칙조차 지켜지지 않는 글을 과연 글이라고 볼수 있을까요?

제가 알기로는 마침표가 찍혀지지 않는 유일한 문장은 벽에다가 아무렇게나 휘갈겨 써놓은 낙서 밖에 없습니다.

이건 솔직히 작가 분이 정말 진심으로 부끄러워해야할 부분이기도 하니 거듭 강조하겠습니다. 제발 마침표 좀 사용하십시요. 무식도 지나치면 심각한 민폐입니다.

바로 두번째 단점 나갑니다. 스토리의 전개력 및 당위성의 부재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듯 모든 이야기는 대부분 기승전결의 구도를 갖추고 특히 소설은 한편한편이 하나의 에피소드인만큼 한편 안에 기승전결이 모두 갖춰줘야 합니다.

당장 상식으로 알고있는 육하원칙도 당연히 지켜져야하며 이것이 우리가 흔히들 알고있는 스토리의 근본적인 토대가 됩니다.

물론 이 소설도 나름대로 구색은 갖추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등장하고 대사를 하고 행동을 하며 이야기를 진행시키죠.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3기19화

그런데 문제는…이게 전혀 와닿지가 않고 뭣보다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는 겁니다.

당장 이야기의 첫 시작인 1편에서부터 짚어볼까요?

느낌 상 주인공은 교실 안에서 선생의 질문에 일일이 명쾌한 답을 내놓으면서도 시종일관 시큰둥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는 한 남학생입니다.

근데 이 학생은 바로 다음편에서 수업이 끝나더니 뜬금없이 택시를 붙잡아타고 전혀 예상도 하지못한 왠 연구시설에서 내립니다.

대체 이 학생의 정체는 그럼 뭐죠? 겉으로는 평범한 학생이지만 사실은 큼직한 연구시설에서 뭔가 중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연구원인가요? 아니면 혹시 부모님이나 지인이 연구시설에서 근무중이어서 잠시 인사차 찾아온 것인가요?

누구나 당연히 가질 수 있는 이 의문에 대해 이 소설은 전혀 아무런 해답도 던져주지 않습니다.

상식적으로도 분명히 말이 안되는 부분인데 그냥 어거지로 밀고 나간다는 느낌이에요.

최소한 독자들을 납득시켜야 그 다음 스토리가 설득력을 가지고 동시에 흥미를 유발하게 되는데 이 소설은 마치 독자에게 이유따위 묻지말고 그냥 나오는대로 봐라라는 식으로 강요를 하는 듯 합니다.

(하하하하하! 이유따위 묻지말고 그냥 쳐맞으렴! 어차피 궁금해도 계속해서 쳐맞을테니까!)

이게 무슨 쌍팔년도에나 있을법한 묻지마 폭행, 아니, 묻지마 진행입니까?

독자가 물로 보이나요? 암만 스토리의 구성이 작가의 마음가는 대로라지만 이건 도가 지나친 것 아닙니까?

독자가 납득하지 않으면 내용을 이해할수 없고 내용을 이해할수 없으면 흥미를 가질 수 없습니다.

흥미를 가지지 못한 작품은? 당연히 도태되고 사라지겠죠. 소설가로써는 최악. 반드시 피해야할 케이스입니다.

근데 대체 무슨 거창하고 대단하며 심오한 스토리를 구상하셨길래 이런 최악의 전개방식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거죠?

재차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만..리뷰 진행을 위해 이제 슬슬 총평으로 넘어가도록 하죠.

이 소설은 [겉멋만 잔뜩 든 성질더러운 양아치]같은 글입니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3기19화

기본적으로 글이 지녀야할 최소한의 기본과 법도 따윈 진작에 개나 줘버렸으면서 마구잡이로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도 모자라 여기에 대해 아무런 해명이나 납득을 시키려는 시도조차 보여주지 않습니다.

개연성 따윈 갖다버린 스토리, 당위성을 상실한 사건들, 처참하기 짝이 없는 띄어쓰기와 온점 부재, 맞춤법 등등.

암만 초보 글쟁이라고 해도 도저히 눈뜨고는 용납할수 없는 이 소설을 직접 평가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이번에도 굳이 링크를 남겨드리오니 모쪼록 반면교사로 삼아보시길 적극 권해드립니다.

돌연변이와 계승 1편 링크 : https://cafe.naver.com/novelsnight/40922

#추신 : 이럴 줄 알았으면 부작가에게 맡겨보는 거였는데 차마 리뷰를 요청해주신 분에 대한 예의상 그렇게 해드리기 어려웠습니다. 혹여 이 리뷰를 보시고 계실 신규 작가분들께 간곡히 당부드리며 리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제발 작품을 집필하시기 전에 먼저 기본적인 공부는 하고 시작하세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3기18화 애니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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